울시누이가 해놓은 아기조형물을 보고 나도 꼭 해보고 싶어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맘에 드는곳이 없어 50일을 훌쩍 넘기고서야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이리저리 검색하다 카페에 올려놓은 사진을 보고 넘 맘에 들어서 바로 주문을 해버렸지요. ^^ 직장맘이라 주말에만 가능했는데 선뜻 주말에 예약을 잡아주시고 배려를 해주어서 넘 좋았습니다. 본뜨는 작업도 아이두 울리지도 않고 능수능란하게 잘 하시더군요~^^

백일이 얼마남지 않은터라 백일상에 넣을게 너무 없어서 백일까지 가능할지 문의했더니 너무나도 고맙게 백일안까지 보내주신다고 친절히 답을 해 주셔서 안심을 했지요~ ㅋㅋ 백일날 하루전에 보내주신 조형물 액자로인해 상이 꽉 찬느낌이 났습니다. 넘 늦게해 준터라 울 윤찬이 손, 발이 또래 보다 커서 넘 크게나올까 걱정했는데 넘 귀엽고 이쁘게 나왔습니다. 블랙으로해서 너무 튈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을 한 듯하네요~ 아무튼 배려도 많이 해주시고 신속하게 제시간에 와서 잔치를 잘 끝나게되어 넘 고마웠습니다. 둘째때는 서슴없이 여기서 50일 전에 꼭 해줘야겠어여~^^ 작으면 더 귀여울 것 같다는 제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