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후기

앙증맞은 손발남기기^_^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양유원 작성일17-06-26 16:52 조회5,475회 댓글1건

본문


 
첫아이도 아기스토리에서 손발조형을 떴었어요.
4년이 지난 후 훌쩍 커버린 딸아이의 손발을
생후 45일에 제작했던 액자 속 손발과 비교하며
언제 이렇게 커버렸을까..하는 생각에 빠지곤 했었답니다.
 
둘째가 생기고 당연히 둘째도 손발조형 떠줘야지~ 생각하며
언능 40일이 되기를 기다렸어요ㅎㅎ
30일~50일 사이에 손발조형 뜨는게 가장 이쁘다고 하시더라구요.
 
더운 날씨에 집으로 방문해 우는 아기 달래며 열심히 조형 떠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었어요.
아기가 손 조형 뜰때는 세상모르고 자더니
발 뜰때는 엉엉 자지러지게 울었거든요ㅎㅎㅎ
몸을 비틀며 울길래 모양 이쁘게 안나오면 어쩌나 걱정 했었는데
액자 받아보니 너~~무 이쁘게 잘 나왔더라구요^^
제가 직접 셀프로 했다면 아마 망쳤을것 같아요.
역시 전문가는 다름을 다시한번 느꼈답니다.
 
 
1314144115.jpg
1314144140.jpg
1314144175.jpg
 
 
첫 애때 선택했던 액자와 똑같은걸로 주문했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저는 블랙이 가장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워보이더라구요.
달라진 점이 있다면 첫아이때는 멘트 넣는 곳 색이 블랙에 형광빛 테두리였는데
둘째는 보시다시피 금빛 바탕으로 제작해주셔 더 예뻐진듯해요~
아, 액자 크기도 조금 커졌더라구요.
손발을 디피해둔 하얀 부분도 커지고, 액자 자체도 옆으로 더 커졌어요.
디테일이 조금 달라졌는데 훨 고급스러워진 느낌입니다.
 
 
정성껏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