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 들어가서 조리원에 있는 손발액자를 보고 너무 하고 싶었는데, 아기의 맞지않게 액자나 안쪽에 그림들이
너무 어른스러워서 고민하고 있었다, 컴퓨터를 키고 폭풍검색으로 아기스토리를 찾았고,
첫 메인부터화사한 액자를보고 여기다 싶은 나머지 하나하나 꼼꼼히 사진들을 보고 우리아기에게 맞는 액자를
찾으며 기분좋게 작품후기도 참고 하며 울사랑하는 아들의 아기액자를골랐다.
예약문의를 하려고 전화를 하고, 일주일이따가 친정집으로 손발 모형을 뜨러 오셨고, 아기가 깨어있는상태에서도
아기가 다치지않게 조심스럽게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흐뭇하였다.
태어난지 3주밖에 되지를 않아 사진은 50일 사진으로 하고 싶어 액자를 오래 기다려야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예쁜사진과 예쁜액자를 위해서라면 한달은 참을수있었다.
드디어 50일사진을 찍어 사진을 보내드리고 일주일이따가 도착한 우리아가의 액자! 오랜기다림을 잊게 해준 우리아들의 사진과 손발모형과 배꼽탯줄이 되어있는 액자를 받고 남편과 너무 한참이나 지켜보며 흐뭇해하였다.
받자마자 친청집으로 가서 부모님께도 보여드리고 시댁식구들에게도 자랑하며 돈이 아깝지않을만큼
소중한선물을 받은기분이어서 하루종일 남편과 기분좋은 한주를 시작하였다.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선물을 만들어주셔서 너무감사드려요^^
둘째를 기다리며 둘째때꺼는 더 이쁜걸로 신청할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