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 처음 태어나자마자 병원에서 손발조형을 신청해서 할수있더라구요~

시부모님, 친정엄마, 남편 모두 저거 해주자며 난리였는데..

너무 안이뻐서 인터넷으로 좀 더 찾아보고 이쁜곳에서 해주겠다고 했죠ㅎㅎ

조리원에서 나와서 검색해보니 50일쯤에 하는게 제일 예쁘다기에

48일되는날로 예약!

집으로 와서 직접 본떠주시고, 애기를 조심조심 다루시기에 참 감사했드랬죠^^

한달정도 걸린다기에 목빠지게 기다렸던 조형물 도착!

박스를 열었는데 신문지가 뭉탱이로 가득들어있더라구요..

액자가 어딨지..할정도로..

아주 꽁꽁 안전하게 포장해서 보내주셨더라구요~

원래는 엄마표로 만들어줄까도 고민했었는데..

액자받자마자 역시 전문가라 다르구나..내가 안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했다는..ㅋㅋㅋ

손에 있는 주름까지 아주 세세하게 잘나와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이번주가 백일이라 백일상에 똭! 올려서 사진도 찰칵 했더니 백일상이 더 꽉차보이는 느낌이랄까..

기대했던것 보다 잘나와서 기분이 너무 좋네용!

이쁘게 잘해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