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아들래미
임신중에 아들이라는 사실 알고 딸바라던 엄마는 실망을 감출수가 없었지요. 하지만 낳아놓고보니 이렇게 예쁠수가 없어요
세상에 둘도 없을 우리 아들
태어나서 바로 손발 조형물 만들어 키우는 동안 보면서 우리 아가 얼만큼 자랐나 보고싶었요.
외국에 사는지라 여러 상황상 못하다가 이번에 한국오면서 여러 분들의 추천을 통해 아기스토리에서 100일 기념으로 조형물 만들어주었어요. 깔끔하고 심플하게 블랙액자에 안에도 블랙으로, 해놓고 보니까 단순하지만 넘 예뻐요
나중에 세월이 흘러도 유행타지않고 촌스럽지 않을 것 같아서 더 좋고요
아기가 나중에 커서 엄마아빠의 선물 보고 넘 좋아할 것 같아요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어린시절의 신체일부분을 볼 수 있으니까요
저도 제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 궁금해 한적 많거든요
ㅎㅎㅎ 아기 조형물액자 보더니 9살난 저희 조카 자기도 이런거 만들어 달라고 조르더라고요
자기는 왜 아기때 이런 거 안해줬냐고 엄마아빠를 원망아닌 원망도 하면서 ㅎㅎ
아무튼 예쁘게 우리 아기 손 발 만들어주신 아기스토리 감사드리고요
나중에 둘째 낳으면 그때 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