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을때부터 손발 조형물은 꼭 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조리원에 있을때 소개해주신 업체가 있었는데.. 액자 틀이 제 맘에 들지 않더라구요..
할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이리저리 인터넷 검색 후 알게 된 아기스토리..
손발조형물 작품 보는 순간 아무런 고민 없이 결정하게 되었지요..^^
집에까지 직접 찾아와서 만들어주시고.. 도착 15분 전에 문자 메세지 보내주시는 센스까지..
정말 하나하나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 아가가 너무 많이 울어서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을텐데..
시간도 지연되고 중간에 수유할 시간도 기다려주시고.. 정말 너무 죄송했어요..
울면서 조형물 만드느라 움직이고 예쁘게 나올까 많이 걱정했는데..
오늘 택배 받아보는 순간 진짜 너무 이쁘게 잘 나와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탯줄이랑 사진 넣은것도 넘 이쁘고.. 원하는 디자인대로 잘 제작이 되었네요..
저희는 사진 밑에 아가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넣었답니다. 남편 생각이었어요.^^
예쁜 액자 보면서 신랑이랑 정말 하기를 잘 했다고 몇번이나 얘기했어요..
며칠 있음 아가 백일인데.. 뜻깊은 선물이 될것 같습니다..
아기스토리 정말 감사합니다.. 둘째때도 꼭 찾아 올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