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가에게 추억하나 만들어주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해서 선택한 아기스토리~
방문날짜를 잡고 약속시간에 정확히 오셨구요~
오시자마자 역시 신생아랑 하는 작업이라 그런지 먼저 손부터 깨끗히 씻으셨어요~
신문지도 챙겨오셔서 그 위에서 반죽하고 울 아기 손에  발랐는데 감촉이 이상했는지
울더라구요~ ㅡㅡ; 작업은 20분정도 걸렸는데 뒷마무리도 깔끔하셨어요~
아기손에 본뜰때 자꾸 손을 펴서 어떻게 나올까... 이상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받아본 순간 안도했죠~ 주름도 섬세하게 잘 나오고 색깔도 너무 진하지 않고 이뿌더라구요~
51일에 했었는데 90일이 다된 지금과 비교하니 울아가 마니 컸더라구요~
탯줄도 도장으로 만들어줄까 하다가 잃어버릴까봐 액자에 함께 넣었어요..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