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후기

마음에 쏙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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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지희 작성일17-06-26 16:52 조회1,94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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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 아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손발 조형물이라는 게 있는 줄도 몰랐답니다.
 
근데 아가 낳고 입원해 있을 때 병원에서 준 팜플렛을 보고 아 이런게 있구나..했어요.
 
너무너무 작았던 우리 아가. 특히나 손과 발은 정말 너무 작고 귀여웠는데...
그걸 간직할 수 있다니 넘 하고 싶더라구요.
 
병원에서 나온 팜플렛을 보니 손발 조형물 따로, 탯줄 도장 따로 있던데..
샘플을 보니 손발 조형물이 검은 색 액자에 담겨 있는 모습이었어요. 제 취향에는 좀 안 맞는.
글구 탯줄을 보관 하고 싶기는 한데 전 개인적으로 탯줄도장은 별루 관심없어서 탯줄은 어떻게 보관해야할지
고민이 좀 됐답니다.
 
 
그래서 검색을 좀 해봤더니 보통 조리원에서도 업체를 만나서 할 수 있다고들 하길래
섣불리 결정하기 그래서 조리원에서 한 번 보자 싶었죠.
검색하면서 아기 스토리도 발견 했었는데 조리원에서 하면 따로 집으로 부르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일단 보류... 조리원으로 갔습니다
 
조리원 연계 된 곳은 병원보다는 훨씬 여러가지 스타일의 조형물들이 있었어요.
대신 가격이 아기스토리보다 좀 더 비싸더라구요.
글구 스타일도 역시 아기스토리가 제 맘에 들어서..ㅎㅎ
결국 조리원 퇴원 후 아가 태어난지 27일째 날에 본을 떴답니다.
 
조금이라도 아가 작을 때 하고 싶었는데 빨리 결정할 것을 얼마나 후회했는지 몰라요.ㅋ
 
좀 더 작았을 때 하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맘에 들고 예쁘네요. ^^
 
탯줄도 같이 보관 할 수 있으니까 좋구....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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